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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만의 프레임워크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프레임워크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과정안에는 스키마와 동화와 조절, 평형화, 조직화라는 과정이 담겨 있다. 성인들은 젖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을 포유류라고 이해하지만, 2-3세의 아이들이 그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네 발로 걸어다니는 동물을 단지 강아지로 알게 되었다면 고양이를 보는 순간 강아지라고 이야기하지만 부모들은 아니다라고 말해 준다. 그 때 부모들은 개와 고양이의 생김새와 소리를 알려주는 것으로 인지발달에 도움이 주게 된다. 물론 큰 개와 작은 강아지를 보면 아이들은 혼동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강아지와 개,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해 인지하고 배워나가면서 나중에는 이런 동물들이 모두 포유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에 대해 ..
2023.06.15 -
자녀를 키우는 있어서 발달인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자녀를 키우는 있어서 발달인지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아동기 이후 자녀들이 본능에 의해 행동한다면 어떻게 될까? 프로이드가 말하는 이드적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에만 머물러 있다면 한 마디로 미치고 환장할 노력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아야 하는데 이는 사고와 밀접한 관련이 되어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사고에 있어서 미숙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고의 깊이와 범위가 넓어진다. 이에 피아제가 이야기하는 사고에 대해 우리가 알게 될 때 자녀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된다. 프로이드, 에릭슨을 통해 인간은 발달단계에 맞는 미션을 성공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퇴화하거나 발전한다는 개념을 보여주었다면 피아제는 인간의 사고에 초점을 맞춘 발달단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사람들은..
2023.06.15 -
자녀들이 발달단계에 맞게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하지
자녀들이 발달단계에 맞게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하지 정신분석적인 측면에서 프로이드를 지난 시간까지 만났다. 오늘부터는 프로이드의 제자였던 에릭슨에 대해 살펴보면서 인간의 심리가 발달단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에릭슨은 덴마크인 아버지와 유태인인 어머니에게서 출생하였으며, 세 살 때까지 엄마손에 자랐다. 세 살이후 엄마는 재혼하여 이후 부터는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게된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계부가 유태인이었지만 덴마크인의 유전으로 인해 외형적으로 달라서 친구들로 부터 이교도라는 놀림을 받는 등 정체성의 위기와 혼미를 경험하므로서 정신분석학을 시작하는 동기가 되기도 했다. 에릭슨은 프로이드의 딸인 Anna Freud의 지도하에 아동정신분석 수련을 받았으며, 히틀러의 탄압에 의해 ..
2023.06.15 -
성장과정속에서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일어나는 문제는 뭐가 있을까
성장과정속에서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일어나는 문제는 뭐가 있을까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이상행동이나 과행동을 보면서 왜 그럴까 고민한 적이 있다. 깨물는 행동을 하거나 타인에 대해 분노하고 비난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속에 누굴 닮아서 그런거야 하는 볼멘소리도 한적이 있지 않는가? 살찐다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먹어야 한다면서 폭식하는 자녀, 주변이 지저분하고 고집이세며 인삭한 자녀를 보면서 누굴 닮아서 그런거야 하는 말도 하지 않는가? 자녀들이 엄마나 아빠를 닮아려고 하는 모습 일명 동일시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은 적이 있는가? 그리고 자녀들이 사춘기을 맞아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그럴까하는 고민이 들었다면 프로이드가 말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나름대로의 답을 찾을 수..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