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전도법 01] 오프라인 전도현장에서 카카오톡 전도법으로 전도해요

2024. 4. 13. 13:01생각을 말하다

[카카오톡전도법 01] 오프라인 전도현장에서 카카오톡 전도법으로 전도해요

카카오톡 전도법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전도와 교제를 하는 방법이다. 쉽고 재미있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도법을 고민하면서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네트워크 전도법을 개발하였다. 이 전도법이 기존의 오프라인 전도법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의 전도법은 일주일에 한 두번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고 전도팀이 밖으로 나가서 전도하는 것이라면 카카오톡 전도법은 온 성도들이 함께 전도하는 전도플랫폼이다. 기존의 전도법은 전도특공대가 전도를 잘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도를 하는 플랫폼이라면 카카오톡 전도법은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온 성도들이 전도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도하는 플랫폼이다. 그렇다면 이 전도법은 어떤 단계로 프로세스가 이루어지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지 않는가?  카카오톡 전도법은 5단계로 진행되지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단 1명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전도대상자를 선택한다.(카카오톡 전도 작성서)

1. 관계 형성(Connection): 관계 형성 단계에서는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이다. 오프라인이든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든 누구든 상관없다. 오프라인을 통해 관계를 맺은 뒤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단계이다.  오프라인으로 전도대상자를 선정했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도대상자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 필요로 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영적, 물질적, 사회적 결핍을 채워주면서 그들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특히 여기서 교회공동체와 상호협력하는 단계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그룹톡을 활용하고 그룹톡에서 기도제목, 전도대상자에 대한 기본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전도사역을 한다.

2. 콘텐츠 공유(Content Sharing): 복음과 교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함께, 전도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그들에게 도움일 될 수 있는 글이나 사진, 동영상, 좋은 글등을 함께 공유하는 단계이다. 전도대상자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관련 정보나 성경적인 메세지를 공유한다. 공유하는 과정에서 전도대상자와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재정적 지원 플랫폼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카카오톡 전도 GPTs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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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 AI KakaoTalk evangelism helper

I'm a Kakao Talk evangelism helper. I'll tell you how and strategies to evangelize through Kakao Talk.(Produced by Director Lee Dong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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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회 초대(Church Invitation) :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오도록 초대한다. 너무 조급하게 서둘어서는 안된다. 기도하면서 전도대상자들이 교회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기도하면서 초청해야 한다. 전도대상자가 교회에 방문하면 카카오톡 전도팀 그룹원들은 방문한 전도대상자에게 찾아가 인사를 하거나 교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과거 자녀를 낳으면 마을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했던 시절 처럼 전도자뿐만 아니라 교회 구성원과 전도팀원들이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단계까지 공동 양육을 한다는 생각으로 전도대상자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4. 지속적인 소통(Continuous Communication):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유지한다. 새가족 초청의 날까지만 전도대상자를 관리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전도대상자들이 1-2주 교회를 출석할 수 있다. 전도자의 체면을 봐서 교회에 나오지만 3주이상이 지나면 결석을 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도자와 함께 새가족 도우미등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하면서 1개월정도는 영적 인큐베이터안에 있는 아기를 돌보는 것처럼 돌봐야 한다.

5. 새가족 관리(Care for New Family ): 새로운 교인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돕는 과정이다. 새로운 교인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생후 1년이 되면 첫돌이라고 하듯 영적으로 새로 태어난 새신자들이 교회에 정착하고 세례를 받을 때까지는 새가족팀과 함께 기관과 교구(목장)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연히 놓아두면 잘 적응하겠지라는 생각은 영적 방치다. 그렇기 때문에 새가족들이 교회에 온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전도법은 재미있고, 쉽고,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다만 이것을 활용하여 전도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어떻게 이 카카오톡전도법을 이용할지가 더 중요하다.